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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타고난재능과 노력이란?
게시물ID : programmer_12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unsch
추천 : 0
조회수 : 188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19 18:19:39
평소 계속 생각하던 주제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동기 100명중 10명내외는 뭐만해도 한번에 알아듣고 키보드부터 두들기거나 무슨 대회에서 입상을 한다거나 했거든요. 물론 다른 전공도 마찬가지로 이정도 분포는 당연한거 아니냐? 잘하는애들이 있는건 당연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컴퓨터쪽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흔히들 현장에 가면 '와 저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실력이 좋지?', '난 몇일에걸쳐 만드는데 저사람은 한두번 생각하더니 몇시간안에 만드네?' 같은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이 대학에와서 생각치도못한 전공을 배우는데 반해 어떤이들은 7~8살때부터 C언어를 접하며 정보올림피아드니 뭐니 두각을 나타내고 혹은 미국같은 경우 성공한 IT벤처기업들의 주인들은 대부분 아주 어렸을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고 또 성과를 내기도 했구요.

물론 저는 평범해도 노력하면 남들 부럽지않게 살 수 있을정도의 연봉과 삶을 누릴 수 있는 직업으로서의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자체가 예체능과 같이 선천적인 재능도 한몫 하고 있다는 생각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저급개발자가 영어를 할 줄 안다고 실리콘밸리를 가면 고급개발자가 되는것이 아니니.. 결국은 더 노력해서 공부하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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