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당신이궁금한이야기에서
수학여행가서 카약체험하다가
파도때문에배가뒤집혀서
실종된중3남학생이
결국주검으로돌아왔네요..
그때가실종3일째여서
어머니가섬근처를
배회하며찾으러다니던데..
"성환아엄마가바보라서
우리아기를못찾으니까
네가엄마를찾아줘"
하시는데맘이너무아팠어요
애는실종되고없는데
학교측에서도,카약관계자도
책임이없다고만하고있네요
50명이넘는애들을
단2명의조교만이통솔을했답니다
파도가쳐서배가뒤집혀
애들이육지에서100미터밖으로
밀려났는데카약만건지고있었다는군요
그깟카약이아이들목숨보다
중요했을까요...
마음이너무아프네요
혼자서얼마나무서웠을까..
정말수학여행같은건
없어졌음좋겠네요
아이들통솔할인원은부족하고
사고가나도
책임지려하는사람은없으니
어떻게아이들을믿고맡길까요..
저도자식이있는사람이라
남일같지가않네요


원문포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315986&cid=315987&iid=439884&oid=001&aid=0005098076&ptype=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