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문불여일견이라 했다고
사실상 총알 한정으로 삼성 nx300m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그래도 사기전에 만져는 봐야하지않겠습니까
그래서 대충 누더기같이 입고 걸어갔습니다
누더기같이 입고가서 그런지 직원들이 안붙더군요 좋았어
신나게 만져봤습니다
일부러 제가 가진 이어폰중 가장 찍기 까다롭게 보이는 녀석을 챙겨들고
이어폰은 아토믹플로이드社의 파워잭스
알루미늄바디에 흰색? 레이저각인이 되어있어 포커스잡기가 난해할것으로 보이는게 그 이유
열심히 비볐습니다
원래부터 3개만 보고 나간지라 일부러 다른애들은 쳐다보지도않았습니다.
그래서..iso랑 셔터스피드밖에 모르는 카알못이 가서
같은 자세로 이어폰 올려두고 필터같은거랑 iso만 이래저래 만져본 감상으로는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1. 소니 A5100
총알이 부족한데 명성은 뛰어났으나, 터치스크린이 아닌건 조금 많이 불편
사용목표랑은 좀 매치가 안될거같아 과감히 포기
2. NX300M
원래 목표였던만큼 가장 오래 붙잡고 있었고
초보자도 이래저래 설정같은거 하기에 상당히 편리했음
생각이상으로 이어폰 올려놓고 찍을려니 초점이 안잡힘
그래도 이래저래 SW필터? 같은거 넣으면서 찍으니 상당히 이쁘게 찍혔음
3.NX500M
오유에서
글을 보고 흥미가 생겨 리스트에 챙겨놓고 가서 만져봄
같은 구도에서 500은 초점을 잡아냈고 액정 차이인지 상당히 이쁘게 잘나옴
문제는
카알못이라 몸통만 봤지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렌즈는 어떤건지 기억이안남
일단 삼성 둘다 16-50인건 같았는데...
여튼 구매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조만간 300m을 지를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삼성도 카메라 나름대로 오랫동안 만들어와서 그런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