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노원 병 전장
강연재
-한 때 안철수님이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 참된 주군이라 믿고 몸을 의탁한적은 있었사옵니다만, 그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국민의당은 중도의 길도 아니었고, 전국정당도 아니었으며, 안철수도 새정치를 펼칠만한 그릇이 아니었습니다.
-역시 한국의 미래는 보수인 자유한국당에만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홍준표
-껄껄껄 이제라도 바른길을 찾으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강연재에게 병권을 주고, 노원병의 선봉을 맡기리라!!
한편 바른미래 진영
안철수
-으으 저 배신자를 처단할 자 누굽니꽈!!!
이준석
-저에게 군권을 주시옵소서! 저 버르장머리 없는 애송이 배신자를 처단하겠나이다.
안철수
-..........(내 똘마니가 좋은데.. 쟤는 유승민 똘마니인데...)
이준석
-나도 홍준표에게 투항이나...
안철수
-여윽시 이준석이로다! 가서 적을 무찌르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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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다 사이좋게 관군에게 토벌당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