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완전 무슨 날리인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30년 안에 망하지 말란 법 있습니까?"이 말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국정원 직원의 자살과 유서로 떠들썩 한 지금,
언제나 그랬듯 새누리당은 불리한 정국 타파를 위해 정쟁프레임과 죽은 국정원 직원의 감성팔이를 통해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려하고 있고,
언제나 그랬듯 새정치민주연합과 그 외의 정당들은 '왜?'대한 물음을 정부기관에게 국민을 대신해서 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정쟁프레임에 걸리지 않도록 조직된 시민의 힘, 깨어있는 시민이 필요한 때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일은 정쟁이 아닌 국정원의 자국민 사찰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는 것을 말해주어야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합법적인 방법, 서명운동 등을 통해서라도 지금의 일이 정쟁프레임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언제나 그랫듯 모든 것을 깨끗이 감춘뒤 "왜"라는 질문을 던진 집단에게 살인자, 당리당략에 눈이 먼 자로 낙인을 찍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를 대신해서 정부기관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그들에게 우리들의 힘을 주어야한다.
P.s 국정원이 말한 100%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이 말을 좀 더 생각해보면
1.국정원 사이버 관련 일한 사람이 이게 복원이 안될거라 생각하고 삭제를 하고 자살을 했다???
2.복원이 100%가능하다는 말에 자살한 사람이 삭제한 모든 것을 살린다고 생각하면 안될것 같다.
정확히 어떤 것을 삭제했는지 모른다. 일부를 보여주고 복원했다고 하는....그런 그림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