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초반이었을까요?
이상민의 등장을 싫어하던 사람도 많았을 겁니다.
그의 프로그램 외적인 행보나 과거 역시 비판받아야할 점이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름의 토론이 있었고, 어느 정도 논의가 된 지라 지금에 와서는 문제가 크게 되지는 않습니다.
이건 그 당시에 충분한 다툼이 있었어서 지게 유저들도 그외의 유저들도 어느 정도 비슷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이준석 씨가 있었지만
크게 논란이 되진 못했죠.
콩신이 4드론을 하는 바람에 1회 탈락을 해버리다보니...
시즌 2에는 은지원의 존재도 나름의 논란이 되었을 겁니다.
이 분은 뭐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노조은으로 갈음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미지 메이킹이 전혀 안 되는...
오히려 유정현 씨는 나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었지만,
실력적(지니어스적)인 느낌은 아니었어서 큰 논란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즌 3에선 강용석 장동민 (전 장동민 별로였어요.. 그 옹달샘 세 분이 제 취향과 안 맞아서.. 지금은 장동민은 좋아합니다.) 정도?
강용석도 이미지 메이킹은 실패적이라 보고... 뭐가!
사실 지니어스 내에 문제가 있던 분들도 오고
특히 새누리 당과 관련이 명확한 분들이 이번 4시즌에만 세 명이나 되다보니
라인업이 나오면서 언젠가는 분명히 나올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말이 없지만 엔젤란씨도 가능성이 있겠지요...
짓게 눈팅자로서는 다투고 싸우고 좋은데,
긍정적으로 결말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주장하는 바가 불구대천의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열을 식히시고
서로의 입장을 모르는 바가 아니시잖아요...
게시판까지의 싸움은 좀 그런 것 같고
서로 비꼬는 것도 좀 그런 것 같긴합니다.
늦은 밤인데 주무시고 조금만 똘레랑스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작은 바람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제일 나쁜 놈은요..
14.36인가 하는 그 사람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