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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애환...
게시물ID : animal_135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나비
추천 : 2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0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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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털짐승인 주인님을 원망하는 때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매일 모든 침구류와 페브릭 물품들을 있는 힘껏 털어도 다음날 청소할 때면

가구 위에 털들이 수줍은 첫눈처럼 소복히 내려 앉습니다.

집사에게 돌돌이와 박스 테잎은 내 몸에서 떼어내지지 않는 분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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