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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준표, 의협 최대집 "문재인케어 저지"
게시물ID : sisa_1058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2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14 23:36:50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64)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45)이 14일 ‘문재인 케어’ 저지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홍 대표와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문재인 케어 허구성 규명 및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모색’ 정책간담회에서 정책 협력을 위한 공동서명서에 서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간담회에서 “의료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문재인 케어 저지에 대해 제1 야당인 한국당과 함께 하기로 했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오늘 공동서약을 토대로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던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이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건강보험제도의 구축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 최대집 회장의 당선과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국민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 오늘의 공동서약이 보험재정 확충에 기반한 실질적 보장성 강화를 견인하고 올바른 건강보험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홍 대표 외에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최 회장과 박홍준 부회장, 박정율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등이 배석했다.

앞서 의협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여권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 응답이 없자 한국당을 먼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23일 제40대 의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시 그는 극보수단체인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와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은 전력 등으로 ‘극우’ 논란에 휩싸였다. 최 회장은 지난해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 회장 취임 후엔 4·27 남북정상회담일에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이를 철회했다.




최대집  정치권과 최대한  멀리한다드니...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6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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