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에 오현민이 모든 생선 다 판매
반면 장동민은 하나도 입찰을 안합니다.
누가봐도 오장연합이 이미 확고할거라고 다들 의심하고 있고
저번라운드에서도 오현민이 장동민에게 생징을 주면서 살려준걸 생각하면
플레이어들은 오장연합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는 상황
1라운드 입찰만봐도 오현민 장동민이 뭔가 계략을 꾸미고 있고
오현민과 장동민이 각자 판매권을 나누어서 다 마킹할것이라는게 예상가능합니다.
2라운드 역시 오현민이 모든 해산물 다 마킹
장동민은 아무것도 들어가지않습니다.
이건 대놓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우리 전략 눈치 못챌거야 우리 연합 눈치 못챌거야 라고
무시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 다른 연합은?
최연승 이준석 연합이나
김유현 김경훈 연합이나
최대한 자기 연합을 들키지 않기위해 같은 천원전략을 하더라도 배분해서 들어간걸 알 수있습니다.
1라운드에 김유현이 2번 들어가면 김경훈이 1번, 2라운드에 김경훈이 2번들어가면 김유현이 1번 이런식으로...
솔직히 연합을 맺었는지 알기도 힘든 최연승 이준석, 김유현 김경훈 연합도
연합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이렇게 연막작전을 쓰는데
시즌3에서 대놓고 공고한 오장연합이 있다는걸 드러냈고 시즌4에서도 시청자들마저 오장연합 이제 그만하자 라고
말할정도로 확고한 오장연합이
대놓고 1, 2라운드에는 오현민이 3, 4라운드에는 장동민이 들어가는건
진짜 다른 플레이어들을 호구로 봤다는거 밖에 안되는거죠
그리고 오현민이 초반에 1, 2라운드 다 한장씩 쓰는거는
누가봐도 1, 2라운드 한장도 안쓴 플레이어와 계략을 짜고 들어가지 못하게 한뒤
자기는 다 천원만 낼거라는게 티가 나는 플레이입니다.
홍진호도 예전같은 총기가 있었다면 그리고 시즌3를 다 봤다면
오현민이 1,2라운드 다 판매권 하나씩 쓰고 장동민이 1,2라운드 전혀 안들어갔을때
이둘이 뭔가 있구나를 눈치챘어야 했습니다.
3줄 요약
1. 오장연합은 오현민이 1,2라운드 장동민이 3,4 라운드 철저히 갈라져서 들어감
2. 반면 다른 연합은 1~4라운드 마다 다 분배해서 들어감
3. 오장연합이 다른 플레이어들을 호구로 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