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이상 알게 모르게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이나 이러저러한 비밀이 새어 나갈텐데
그 비밀들이 예전처럼 국정원이 한 끗발 하면 어디 팔촌 넘고 지나가다 인사 한 번 한 사람들도 '야 내가 국정원 직원 아는데~'로 시작하면서 퍼지겠지만
지금은 쪽팔려서 말도 못 꺼낼꺼 아닙니까.
A : '야 내가 국정원 직원 아는데~'
B : 풉~ 지나가는 개가 짓는게 더 신빙성 있겠다.
A : 아니 이건 진짠데... 저기
B : 그냥 주겔을 가 봐
A : 아 그게...
목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