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튜브 갈아끼우고
물통하나들고 나갔다가 30분만에 현기증을 느낌
그땐 몰랐는데 넘 더워서 빈혈끼 온듯 ㅠㅡ
첨엔 물 조금씩 마시며 달렸는데
이게 점 점 수분부족이 오면서 몸이 천근만근
무ㄹ 딱 두번정도 리필하고 집에 돌아오는길
앞바퀴 펑크남
다행히 여유분 튜브로 갈아끼우고
집 겨우겨우 도착
배 무쟈게 고파서 김치뽁음밥 해먹음 흑흑
여름방학이라 그런지 자전거 종주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다라구요
저보다 어리다 싶은 친구들은 먼저 인사해주고
아저씨들 만나면 저도 모르게 제가먼저 인사하고
시골동네서 이런경험도 하고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