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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꾸락]이재명 욕설 문제의 핵심은 가정사가 아님
게시물ID : sisa_1058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40
조회수 : 1495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5/15 09:40:17
녹음 파일을 가지고 자꾸 남의 가정사라고 쉴드를 치는데
 
그렇게 따지면 박근혜 오촌살인사건으로 박근혜를 까는 것도 남의 가정사를 걸고 넘어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 됩니다. 

또한 5개에 걸친 욕설 녹음 파일 배경의 사건인 "어머니에 막말 사건"과 또 그 원인이되는 5천만원 사건보다도 더 앞선 사건에 주목해야 하는데 

 그것은 이재명 수행비서 백종선(1억2천 수수혐의로 구속)가 이재선씨 가족을 장기간에 걸쳐 협박 했던 사건이고

그 발단은 이재선씨가 백종선 건(가수 백아연을 성남시가 지원)을 비롯한 성남시 시정 전반에 걸쳐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것에 있습니다.

즉, 형제간 욕설파일 자체는 비록 그 수위가 지나쳐 도덕적 비난을 받음에도 불구, 단순히 남의 가정사로 보일수 있겠으나

그 원천적 원인은

 
1. 시정을 비판하는 시민에 대한 협박(권력형)

2.  그 시민에 대한 경제적 압박(이부분은 애매함)

이고

이러한 면은 이재명의 행적을 거슬러 확인하다보면 아주 일관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단에 이재명 수행비서 백종선과 시민연대간 마찰 성남일보 기사 발췌 자료 첨부)


이재명의 형님인 고 이재선씨와 그 가족들(부인, 딸, 아들)은 백종선의 지속적인 협박에 고통스러워했고
백종선의 직속상관 이재명에게 이를 멈춰줄것을 호소했다는 것을 여러 자료들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즉, 백종선의 협박에 고통받고, 금전적 압박에 고통받던 이재선씨가 어머니를 통해 이재명의 이러한 압박을 막아보려 시도했으나 이또한 여의치 않자 여기서부터 막말과 쌍욕이 오가는 녹음 파일 상황이 전개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이것은 단순 남의 가정사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이재선씨와 관련된 문제만이 아니라 아주 일관된 행적들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성남일보] 이재명 성남시장 비서 막말 파문 '증폭'

-중략-
    또한 주민연대는 “(백종선 비서가)성남시장과 대표단의 면전에서 술 냄새와 더불어 언성을 높이며 폭언과 물리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행사했다”면서“주민대책위원장을 끌어 내려는 무례한 행위를 재차 반복하였으며 심지어 '밖으로 나와' 하며 시비를 걸고 '옥상에 올라가자'는 식의 양아치 버전으로 개싸움판(고성과 욕설이 오고가는)을 유도해 공개면단에 대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저의를 곡해하고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행위가 연속됐다”고 강력 비판했다.   주민연대는 또한 “시청을 방문했던 우리 단체 면담 참가자들은 눈과 귀를 의심해야 했다”면서“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 경력으로 당선되었던 시장의 면전에서 공무원인 비서가 시정잡배나 입에 담을 수 있는 폭언을 아무 거리낌 없이 내 뱉으며 물리력까지 서슴치 않고 행사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중략-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mto&logNo=6019831667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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