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어준 실망스럽네요.
게시물ID : sisa_1058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티아0
추천 : 14/41
조회수 : 2310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8/05/15 10:35:48
그동안 김어준한테 참 고마웠고 많이 고생했고 지금도 수고 하고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는데.. 오늘은 첨으로 총수한테 실망이네요.
 
사실 '혜경궁 김씨는 누굽니까?'라는 말도 김어준의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훌륭한 질문을 네티즌들이 벤치 마킹해서 만든거 아니겠습니까?
 
네티즌들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이재명을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하는것도 제가 보기엔 총수의 '책임'이 있다고 봐요.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고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걸 몸으로 실천해 보여준 사람이니까요. 자기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정작... 본인은 언제까지 침묵할껀가요.
 
이명박은 확실한 적대 진영의 사람이니까 공격할수 있는거고, 이재명은 민주당 사람이라서 이것저것 그 주변 사람들하고라도 간접적으로 연결되
 
있어서 부담되서 언급 자체를 안하는건지.. 아니면 자신이 언급을 하면 큰 그림에서 더 않좋게 상황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고 있는건지..
 
도대체 왜 계속 침묵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재명한테 문제가 있다는거는 분명 동의 할텐데 말이죠. 김어준이 항상 자신은 댓글 전문가라고
 
말하는걸로 봐서  각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난 이 사단을 모르진 않을꺼고.. 다 알고 있을텐데.. 심지어 딴지에서도 난리인데... 언급해서 이슈화
 
시키면 좋을꺼 없다라는 제가 알지 못하는 무슨 이유라도 있는건지.. 그냥 답답하네요.
 
뉴스공장에서 하태경이 말 꺼내니까 당황했는지 '혜경궁김씨 본인이 해명해야..' 이런 얼토당토 않는 말이나 하고.. 누군지만 알면 해결되는걸..
 
누군지 알면 해명이고 자시고 필요도 없잖아요. 수많은 패륜적 언행에 무슨 해명이 필요합니까? 총수가 바보같아 보인것도 오늘이 처음이고..
 
그 후로 아무 말도 안하고 하태경이 전화번호 공개 안했조? 라고 물어보니 자기는 정치인도 아닌데 당연히 전화번호 공개 안한다는 얘기로
 
목소리 높이면서 은근슬쩍 슥 넘어가면서 다른쪽으로 말 돌리는거 듣고 걍 방송 꺼버렸네요..
 
오죽했으면 사람들이 하다하다 하태경한테 물어봐 달라고 부탁을 했을까 싶은데..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지..
 
 
더 격렬하게 네티즌들이 저항해서 도저히 외면할수 없는 지경으로 이슈가 커지면 다스뵈이다는 아니더라도 뉴스공장 시작할때 뉴스브리핑 전
 
김어준생각에서라도  결국 언급 하게 될까요?
 
여전히 믿고 있지만 오늘만은 답답하고 실망스럽네요.
 
 
 
 
 
 
출처 내 생각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