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께선 9710을 타고 파주에가야됬었는데 한 5분쯤 음악들으면서 기다리니 9710이 오는거임 ! 근데 이버스가 매너없게 정류장을 지나쳐서 멈춰가지고 따라 뛰어가서 급하게탐 하여튼 자리스캔을하는데 그 뒷문바로앞에 혼자앉는데 있는거 있잖슴 좌석버스는 무튼 거기앉으려고 가는데 버스가 급출발음함 어? 하면서 동시에 거기서 넘어지면서 2바퀴를 그랩피하려는 베인마냥 굴러버림 정신못차리고 바닥에 앉아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그냥 일어나기엔 너무 쪽팔리겠어성. 양쪽팔을 번쩍들고 "짜잔 !" 이라고 외침 근데 사람들이 다 뿜는거임 그래서 난 그냥 아무일없는듯이 자리에 앉아서 노래듣다가 내릴곳에서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