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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카메라의 그림.
게시물ID : phil_10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한마인드
추천 : 1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6 04:53:06
그림이란 무엇일까 
상상한다는 것이 그림일까 그럼 무엇이 가장 잘그린 그림이란 말인가
현실적인 그림일까 종교의 벽화같은 그림들이 좋은 예제로 뽑히는 걸까 그럼 사진은 무엇인가 그건 그림이 아닐까 사람이 만들어낸 만물에 그림이 아닌가
어느 공간 좌표자체를 2차원의 공간으로 짖누른 그림이 가장 뛰어난  미술가 아닌가
아니, 우리는 그것을 뛰어나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상한다는 것이 그림이다. 누군가에게 평가되어 "잘 그렸다"인정 받는 것이 아닌 자신에 상상의 구도가 현실에서 일어났다는게 "잘 그렸다"인정받는 것이다. 자신의 "잘 그렸다"가 완성되기 직전엔 언제나 묻지도 않았는데 재평가 되고 있을것이다. 삶속에서 우위를 가르기 위해 '수준'이란걸 달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나를 위한 평가는 사람들 속에서 우위에 의해 파묻히고 있었다. 자신을 평가하려 하지 마라 결과에 집작해야 하고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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