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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게 후회되네요
게시물ID : gomin_1058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pa
추천 : 1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0 0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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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한지 어느덧 다섯달이지났네요
다섯달만에 휴가를 나왔구요 나오기전까지만해도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기만했는데... 그냥 뭐랄까 기분이 안좋았어요..
나와서 트러블만생기고... 말하자면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내용은 쓰지안을레요..
너무나 보고싶었지만 군대에있었을때 그 아픔때문에..
만나지않았어요.. 그아픈게 너무커서 만나면 더아플까봐...
뭐 이별한건 아니에요..
군대라는곳이 제 인간관계와 인생을 다시금 생각해주는 곳 같네요..
흐암.. 이따가복귀하는데 그냥 아예 없던휴가였으면 좋겟네요..
아예 나오는것도모르고 나올수도없던 휴가였더라면..
설렘과 기대감도  없었겟지만 이런 우울함도 없었을텐데...
다들 잘지내요.. 헛소리도많고 뜬금없이 내용 종결짓지만.. 
저그냥 굉장히 복잡하고 아픈거 말하고싶었어요..ㅎㅎ
잘들지내고있어요  그리고 연락안해서 미안하다 나도 혼자만의 시간이필요했고
너네 만나면 복귀하는게 진짜 두려울거같아서 그런거야 
이런말 직접못하고 이글을 너가 볼가능성도 없겠지만 
미안하다
나 이만 들어갈게 잘있어 담엔 꼭연락할게 그때 나 맛있는거 사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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