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새끼 아직 후보등록 안했죠.
최대한 등록시기를 늦출 겁니다.
후보등록 마지막날 마감시간 쯤 등록할 겁니다.
문프 지지율만 빼 먹으려면 가급적 늦게 등록해야 혹시라도 모를 자유당과 상대 후보들의 공격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되니까요.
핵심은 후보등록 후 언론의 행태를 지켜 볼 필요가 있죠.
문파는 후보 등록 후 일베 이재명을 비토할 것이고
아마 역선택에 집중할 겁니다.
선거의 판도는 언론과 자유당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남경필은 이재명을 공격하겠지만
자유당은 계산이 복잡할 겁니다.
자유당이 언론까지 동원해서 공격하느냐 남경필 캠프에서만 공격하느냐는 차원이 다릅니다.
자유당 입장에서는 경기지사는 가져오고 싶은데 민주당 내 트로이 목마를 키워서 잡아먹을 것인가 고민이 클 겁니다.
이재명 사태로 본 민주당의 내부의 권력구도를 보니,
친문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은 뭉쳐 있지도 않고
발언권도 없어 보입니다.
권력에 욕심있는 것들만 똘똘뭉쳐서
혹시라도 민심이 친문/친노 쪽으로 흘러갈까봐
전전긍긍하는 사실만 확인했네요.
권력도 돈과 마찬가지로 쫒는 자에게는 쉽게 허락하지 않거든요.
적폐들끼리 뭉치면 쥐꼬리 같은 권력은 거머쥘 수 있어도 대명을 얻어 큰 정치인은 못 됩니다.
쥐새끼와 닭은 논외로 하지요.
저것들은 부정선거와 기득권.
거기다 국민적 무관심까지 합쳐진 합작품이었으니까요.
정작 중요한 싸움은 후보 등록 후 자유당 공세의 규모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전날이 북미회담이라 다른 지선에는 정말 다행인데 일베새끼는 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