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비공은 사유가 있으니까 내 글에 왜 비공감하는지 알 수 있는데,
댓글 비공은 사유를 알 수 없어서 신경이 쓰여요.
왜 비공감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요.
생각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내 생각이 합당한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요.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고쳐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요.
그래서 전 댓글의 비공감이 없어지거나 사유를 남기게 되면 좋겠어요.
비공감이 없어진다면 비공감만 누르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댓글로 비공감하는 이유를 남겨주실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지고
사유를 남기게 된다면 그 사유로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