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하시는분 없나요?

파템에 두근두근하며 열심히 키웠어요.

도살자 잡기전에 얼마나 쫄았는지 몰라요.

도살자도 잡고. 밸리알도 잡고. 디아도 잡고

겨우 악몽에 진입했는데

누가 3막에 지렁이라는걸 알려줬어요

모아둔 돈을 탈탈 털어서 케인셋을 사고

악몽 3막 지렁이웨이를 부탁했더니 친절하신 어느분께서 3막 지렁이웨이를 열어주셨어요

그리고 저혼자 들어갔다가 바로 사망 ㅠㅠㅠㅠㅠㅠㅠ

하드코어 짜릿하니 재밌네요.

이맛에 다들 하드코어 하는 모양이네요.

몇몇 하드코어 하시는분들 프로필보니

정복자렙 50이 넘는 케릭이 분향소에 이쁘게 차려입고 있는 분들도 있고..

얼마나 가슴아플까..

그냥 27렙 케릭 하나 보내놓고, 가슴아파 잠이 안와서 넋두리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