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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96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랄그래퍼★
추천 : 1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0 22:38:42
갑자기 삼겹살을 먹고나니 옛 생각이 나네요
1
2차로 친구들과 삽겹살을 먹는데
한 녀석이 자기가 자르겠다고 하더니 비계와 살을 선대로 자르더군요 즉 비계는 비계대로 살은 살대로 가로로 슥삭
그날 욕설이 난무했는데 그놈은 아직도 그런적 없다고 우기네요
2
소개팅녀가 첫 만남을 삼겹살에 소주 먹자고 했었네요
삼겹살 익어가는데 안잘랐다고 차여봤습니다 (주선자가 )
아줌마가 잘라주는덴줄 알고 기다렸는데 안오더군요
3
마지막 여친(현 와이프)이 삼겹살이 먹고싶다 하면서 저를 끌고 가서 고기도 구워주고 반찬도 챙겨주고 하더군요
아.. 이 여자다 싶어서 결혼했는데
허구헌날 고기 타령을 해서 부식비가 ㅜㅜ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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