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여일만에 장거리 연애가 종지부를 찍게됬네요...미국 끝과 끝에서 연애중이엿는데... 엊그제 갑자기 헤어 지자고 통보가 왓네요...
혼자만이 시간이 필요하다고...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자기가 나쁜년이라고....미안하다고......
다시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그리고 내가 더 잘해보겟다고 빌엇는데도 결국 그녀를 잡지 못했네요.....저번 방학때 그녀가 놀러왔을땐 얼마나 좋아는지..
정말 세상 다 가진거 마냥 좋았는데...저만 그랬던거 같네요.... 그녀도 자기 예전마음으로 돌아갈라고 열심히 노력햇는데 마음이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고 하네요... 일년에 몇번 못보는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이렇게 몇년동안 연애할 자신이 없다고.....
다음달에 그녀 볼라고 비행기편까지 사서 되게 행복했었는데...이렇게 다 무너졌네요....
이번에 거의 처음 연애하는거라 정말 행복했엇는데... 몸도 마음도 완전히 폐인이 됬네요..... 그녀는 저처럼 많이 힘든거 같지 않아보여 저만 혼자
열심히 사랑했나... 헤어지자고 전화로 받았는땐 전 펑펑 울었는데... 그녀는 목소리에 떨림도 없었네요.... 요즘 슬픈노래만 들어서 그녀 생각에 막 울컥
하네요... 더 많이 더 좋은거 주고 싶었는데...새벽에 두어번씩 깨고....꿈에도 그녀가 나오고....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오늘따라 그녀가 더욱더 밉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