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표현을 잘 하지 않는거죠? 아.. 도무지 모르겠어요. 질투같은건 하는거같은데 이 양반이 도대체 날 진짜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요 ㅡㅡ 표현을 안해요.. 사랑한다던지. 좋아한다던지.. 이런말도 거의 안하고 그냥 친구처럼 ㅡㅡ.. ...........아 뭐죠 ㅡㅡ ㅡㅡ 멀리 살아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한데 아놔. 이양반의 마음을 남들이 좀 알아서 막 이렇다 저렇다 얘기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답답해 죽을 지경 ㅡㅡ;; 대놓고 "자네는 나를 사랑하는가?" 물어보기도 존심 상하고.. 젠장..... 애타네 애타는 밤이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