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사는 빠른22살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들어와서 개월로는 30개월 년으로는 4년차 입니다.
사무보조직으로 입사해서 처음 3개월 100만원 받고 그뒤로 130을 받아왔습니다.
나이가 어리니까 라는 말을 들으며 사무보조는 커녕 지금 사수분께 전문기술배워가며 현장뛰고있습니다.
출장, 야근 잦고 주말출근도 밥먹듯이 합니다.
그때는 기초생활수급자라서 국민연금을 안냈는데
성년되고나서 몇달있다가부터 수급자 해지되면서 말도안되는 연금 내느라 실급여 120받고있습니다.
그때랑 지금 제 생활은 변한게 없는데도요... 아프신 어머니 병원비로 버는 족족 다 쓰다보니
솔직히 돈번다는 느낌도 못받고 계속 일해왔습니다.
이번에 어머니께서 또 수술을 하셔야 하다보니 그나마 조금씩 넣고있던 은행상품도 해지해야할판이라
더 궁하네요..
구정지나고 시무식때 올해 3월부터 직원들 월급 올려준다고 말했는데 계속 똑같이 들어오는 터라
한번 말을 하고싶은데 진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