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호를 다시 하게 되면 하나 더 해서 선물로 주겠다는 입방정을 3년 전에 떨어버려서... ^^;

얼떨결에 또 써니호를 동시에 두 개 만들게 됐습니다. 3년 만에...

써니호 두 개 박스 오픈!

그랬는데... 갑자기 또 고잉메리호도 작업하게 돼서

얼떨결에 배 세 대를 작업하게 됐네요. ㅜㅜ;

써니호는 다섯 번, 메리호는 두 번째 작업...

3년 전에 작업했던 써니호 링크 입니다. http://blog.naver.com/gonali/10167749582

써니호 두 대와 고잉메리호의 접합선 수정이 필요한 부품 작업 중

서페 뿌리고 다듬고 어쩌고 하는 중

이제 피규어들을 칠해보겠습니다.

붓 뭐 쓰냐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올리는 사진입니다.

Ta미야 세필붓이 쉽게 상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대신 비쌈. ㅜㅜ

피규어 붓칠 시작

뭐 이딴 크기의 피규어를 만들어 놨는지 ;;

일단 쵸파 먼저 완성!

고잉메리호 6마리 + 써니호 (9x2) = 24

미니 피규어 스물 네 마리... ㅜㅜ

작업기는 전 작업들에서 자세히 올려서 제 블로그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onali/220382091069

http://blog.naver.com/gonali/10161340840

http://blog.naver.com/gonali/10160952791

작업하기 힘들었던 부분들 올려봅니다.

쌀알 같은 쵸파 칠하는 게 제일 난이도가 높죠.

나미의 슴가 라인 칠하는 것도 난이도 좀 있어요.

루피 모자 라인 칠하는 것도 귀찮아요.

어깨에 BF-37 이라고 적는 거 짜증 납니다. ㅜㅜ

옷엔 야자수가 그려져 있는데 못 그리겠어요 ;;

우글우글 피규어

한방에 24개 칠해보는 건 처음이네요

대충 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제 써니호 베이스에 부착하는 탈것(?)들 작업하고

갑판에 잔디 깔고 등등... 할 것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