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녕하세요 . 저는 23살 여징어입니다 정말 한순간에 지금까지 살면서 들었던 (개같은 경우) 그 경우가 저한테 일어났어요 . 쉬는날 친구들이랑 술집에서 신나게 놀다가 중간중간 흡연을 하러 나갔어요 흡연구역이 밖에 난간?에 넓지않은 공간인데 재떨이통이 원형에다가 쇳덩이 길이는 허벅지정도 오는 기다란 재떨이통이였는데...... 모르고 발을 헛디뎌서 재떨이통이 넘어지면서 난간밑으로 굴러떨어졌어요 하하...... 잠깐에 정적이 바로밑에 차가 주차되어있었는데... 본넷트?? 거기로 떨어진게아닌가요 (난간이 2층) 떨리는 마음으로 차종을 보았더니 B•w외제차더라고요... 불안불안..차주인분은 저희가 놀던 술집 사장님이셨어요 일단 연락기다린다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미치겠습니다 .. 혼자서 3식구 (저포함 . . 엄마.동생) 생계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 어쩌다 진짜 그 말로만 듣던 개같은 경우를 겪었을까요.. 흡연하다 이런 비참한일이 .. 지금 몹시 떨리고 답답해서 적어보았어요 처음 글올려보는거라 이해해주세요 ..ㅜㅜㅜ 후...엄마한테 말해야할까요..? 저혼자 감당하기엔 힘들긴하지만 생돈날라가게생긴걸 말하면 불효일까요 걱정하시겠죠..? ㅜㅜㅜ 후.... 야간일중인데 일도손에 안잡히고 미치겠습니다 그냥 오유는 제마음의 안식처라 고민글눈팅만하다 제가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으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