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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방금전 바뀐 네이버 댓글 정책과 개인적인 불만
게시물ID : sisa_1059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찡찡노을
추천 : 26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15 21:55:58

우선 바뀐점은 대략 '정치'카테고리에 한정해서 선거기간 전까지 댓글목록을을 접어놓고 공감순으로 댓글을 못보게 해놨네요.

제가 우려되는 것은 2가지 입니다.

먼저 언론사에서 악의적 왜곡기사를 써놓았을때 그것을 견제 할 대중들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겁니다. 
조중동 문화일보 이데일리 세계일보 등등 반정부 성향을 가진 언론사들이 배설하는 악인적인 왜곡 기사들에 대해 저항하지 못하게 됩니다.

두번째 네이버뉴스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치' 카테고리에는 정부에 호의적인 댓글이 주를 이루어왔고
네이버는 잘 알겠지만 최근 경제 카테고리에는 정부를 헐뜯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부가 잘한 정책임에도 무조건 까는 댓글들이 상위권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지금 글쓰는 현재도 부동산, 비트코인, 삼성주식등과 관련해 정부여당을 비난하는 욕들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경제뉴스의 특정 댓글들도 충분히 여론을 왜곡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필 경제뉴스는 방치하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네이버는 이번 조치가 특정 상위댓글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사실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머가 집중된다는 것인지 안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추측해보자면 여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크로의 영향이 아니라면 특정 댓글에 여론이 집중되는 것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기왕 조치 할꺼면은 '경제' 카테고리도 똑같이 제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문제는 분명 선거에 큰 영향을 주는 사안이고 
현재 '자한당'에서 경제문제를 당차원의 선거 전략으로 삼은 만큼 경제뉴스 댓글에 대한 메크로활동이 없을 것이라고 어느누구도 장담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요약:
네이버가 선거때문에 정치뉴스에 한해서만 강력한 댓글규제를 함
요즘 정치뉴스는 정부에 호의적인 댓글들이 많지만 경제뉴스는 자한당 텃밭이라고 부를 만큼 정부욕이 주를 이룸. (네이버는 이를 잘 알고 있음)
자한당이 이번에 선거 프레임으로 들고 나온 것도 경제 문제. 즉, 경제뉴스는 선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메크로에 자유로울꺼라고 누구도 장담못함.
이번 네이버의 댓글제한은 자한당에 너무 유리하게 변경되었다고 생각함.

참고로 올해 4월 25일쯤  김성태와 위시한 자한당 국회의원무리들이 네이버 한성숙 대표를 만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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