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아줌마입니당
지인들도 고양이 커뮤에서 만나다 보니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저런 작은 선물들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걸 즐기고 있어요
고양이 밥상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뿌리기로 마음먹고
남편에게 주문합니다
뭔 밥상을 열개를 썰어줍니다
조립하고 퍼티를 발라 이음매를 매끈하게 해주고
장미를 장미장미하게 그리고
선물받을 냥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겨줍니다
목공용 바니쉬로 바감했어요
빤짝빤짝합니다
밥상을 이용할 녀석들 얼굴을 스카시소로 오려서 간단하게 그려봤어요
사진찍는데 우리 고양이가 끼어들었어요
허연 그림자
이건 밥상선물과 같이 제가 제일 많이 뿌리는 캣닢쿠션이예요
직접 재배해서 말려서 만드는 건데 진짜 효과가 끝내줘요 (소근소근)
캣닢쿠션은 다음에 따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