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공허해져 삶에 의미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우울증도 전보다 더 심해져가는것 같으며
안좋은 생각들이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아
이대로는 정말 최악의 선택을 해버릴 것 같아
상담을 좀 받아보고 싶은데..
전부터 꺼려해왔던 게 기록이 남는다는게 좀 두렵네요.
이게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도 정확히는 모르는 상태이긴 하지만.
사는 지역은 서울이며 가급적이면 전화통화로 하는 상담보다는,
사람과 마주앉아 하는걸 받아보고싶은 마음인데..
이렇게나 절실한 마음인데 세상은 맘처럼 되는게 없네요.
알고있었지만 현실이 이렇게 날 힘들게 할줄은..
혹시 다녀오시거나, 현직에 종사하시는분들, 또는 지인들에게 전해들었다해도 좋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