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에 한 두달정도 평균52유지중인데요

굶거나 배고프게 안먹지않구요. 좀 메뉴신경써서 먹는 정도의 식단관리

+ 하루 만보이상걷기, 요가나 복부근력운동 정도 집에서 40~1시간쯤.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휴가 전 조금 체중을 내리고싶어서 지난주에 조금 무리해서그런건지

이삼일전부터 갑자기 기력도 너무 딸리고.. 식욕도 자꾸 돋고 (생리전아님) ㅠㅠ

근데 무리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심하지는 않거든요 ;;

지난주 말 무렵에 51까지 내려갔다가 주말, 어제 먹으면서 도로 체중이 올라왔네요

만보걷기는 종일 움직이는 양을 체크하는거라 100% 산책으로 걷는건 아니고 출퇴근길(편도 도보 10~15분) 과 점심산책(3~40분)이 기본이고

보통 덜 걸으면 만보, 많이걸을때는 만오천보정도 걸어요

운동은 스트레칭동작 좋아해서 요가 위주로 하다가 가끔 2회정도 근력하는 수준이었는데

지난주 일주일은 거의 복부근력운동만 한듯 해요

레그레이즈, 크런치, 뭐 그런거를 약간씩 변형하면서 하고 그 뭐냐 스쿼트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작년에 포기한뒤로 안해요 ;

엉덩이는 그냥 고양이자세에서 다리 들어주거나 메뚜기자세 이런걸로 ;; 40분~1시간쯤, 지난주는 7일 내내 했네요

복근운동하면서 아령쓸때는 팔운동도 조금..근데 진짜 조금이라;; 미약한 수준이구요

식단은 그냥 되게 이것저것을 늘 먹는데 ; 냉장고사정에 따라서요; 

그냥 어제 하루종일 먹는걸 순서대로 써보면

카누+우유 150ml쯤

토마토쥬스 (1개)집에서갈아서

탕수육8개 브로콜리 10조각쯤

아이스아메리카노 월넛브레드 한주먹정도

요구르트 5수저 푸룬2조각

천도복숭아 상추샐러드 삶은달걀1개 

육포1조각 고구마 엄지손가락만한거지만 1개

삼겹살1인분 (곁들여나오는 양파장아찌, 버섯 상추 등등)

쌀과자 2개 

-_- 다이어트하는거 맞는지 ㅋㅋㅋㅋ

암튼 이렇게고. 평소보다 약간 더 먹는편이에요 특히 자기전에먹은 쌀과자같은거요 ㅜㅜ 

저녁먹기전에 육포나 고구마도 이상하게 식욕당겨서 먹은거고 ㅜㅜ

근데 그렇다고 겁나 신경신경쓰는건 아니고 ;; 술도 주1~2회쯤 약속있고 그러면 맥주..한 500세잔쯤 먹어요 

지난주엔 저렇게보다는 좀 덜먹었네요 

맨날 저러고 밥을안먹는건 아니고 탕수육이 몇개 있어서 그거먹냐고 아침밥을 안먹은건데 

하루에 한끼는 밥으로 먹으려고 노력해요 

나쁜게, 저녁먹는시간이 늦기는 한데 (8시반~9시쯤먹음)

보통 12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서 전체적으로 아침먹는시간 점심먹는시간 이 다 늦는 편이에요

ㅠㅠ 다이어트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지금도 배불르다고 말 하면서 자꾸... 아..오레오먹었어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