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위급회담 연기 관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뉴스공장 인터뷰.txt
게시물ID : sisa_1059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dohae
추천 : 39
조회수 : 23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5/16 10:32:56
<뉴스공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미니인터뷰>

연례훈련이고 방어훈련이라고 하지만 F-22 스텔스 전투기가 8대, 장거리폭격기 등, 북한으로서는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방어에서 공격으로 바뀌는것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본다. 저쪽(북한)에서도 물가에서 숭늉찾는 격의 회담 대표를 보냈다. 철도성, 민경협 등 돈이 많이드는 사업 위주의 대표를 보내기로 했었다. 물론 협의를 시작해야하지만 오늘 안한다고 해서 못할일은 아니니 큰 걱정은 안한다.

이런 상황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북미정상회담에는 큰 영향을 안끼칠 것으로 본다. 

문제는 우리 국방부에서 연락을 받았으면 미국한테 이건 좀 축소해서 해야하지 않냐고 얘길 했었어야한다. 국방부가 잘못했다. 전체적으로 화해모드로 가고있는데 이런문제가 생기면 국방부에서는 지난 봄 훈련처럼 규모축소해서 하자고 미국에다가 말했어야한다. 북한이 격한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북한만큼 남한에서는 노력을 안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수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국방부가 게을렀다.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려는 북한측의 포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동안 우리측(야당)에서 북한의 진정성을 의심했었는데 이제는 북한에서는 우리정부의 진정성을 의심하게되었다.

아마 오늘중으로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핫라인 통화) 하지 않을까 싶다.

출처 뉴스공장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