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떨어지고 만 공을 줍고싶은 멍뭉이
개 주제에 개 헤엄을 못치는 비극적인 상황... 얕은 곳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마는데
퇴각하라
Thinking....Thinking.... 고뇌하는 멍뭉이
!! 세숫대야 발견 '세숫대야는 물에 뜬다 -> 저기에 타는 나도 뜬다'
탑승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 닻을 올리고 출항 준비를 서두르는 멍뭉이
무게 중심을 조금씩 앞으로 쏠리게 해 천천히 나아가는 센스 ㄷㄷ해...
끄앙 엄마 나 공 물었어!
위태롭게 돌아오다 마지막은 배를 버리고 과감하게 앞점프!
짐승이라 무시하지만 상당한 지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