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마운드의 든든한 지킴이 밴헤켄이
일본진출 의사를 밝히며 넥센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밴헤켄은 지난 4시즌 715.1이닝 동안 58승을 거뒀고 누적WAR는 20에 육박하는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였습니다.
그나저나 넥센으로선 투타의 에이스가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된 상황인데요WAR로만 보더라도 박병호 8.96, 밴헤켄 6.35
대략 15가 넘는 WAR의 공백을 또 어떤 형태로 메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FA시장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밴헤켄 선수 그간 수고많았습니다.새로운 도전도 응원합니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밴헤켄 상세기록http://www.kbreport.com/player/detail/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