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혐오 남성, 실생활에선 '패배자'" 기사입력 2015.07.21 오전 11:56 최종수정 2015.07.21 오전 11:58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온라인에서 여성혐오를 드러내는 남성들이 실생활에서는 문제가 있는 사회적 '패배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게임에서 기술이 부족하거나 남들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일수록 여성을 비하하거나 괴롭히는 언행을 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