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어플 설치한 것을 자랑스럽거나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진 맙시다..
조금은 부끄러워 해야 할 일로 생각됩니다.
불법이다 아니다라는 것을 떠나서 개발자가 열심히 만들어 놓은 유료 앱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깔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좀 마음이 씁씁합니다. (개판인 유료앱도 있습니다만..)
저도 완전히 깨끗한 놈은 아닙니다. 하지만 떠들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뭐..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크랙어플 사용 하시는 분이 안하실꺼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냥 오유 아이폰 게시판에서는 크랙어플이라는 단어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에서 아이티강국이다 그러면 정부가 죽이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일부 맞습니다만,.) 우리들이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정부가 죽어라 날뛰어도 정말 아이티강국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냥 축구때문에 일찍 자려다가 문득 들은 생각입니다.

(아.. 내글은 왜 재미가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