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타이난(대만), 이대호 기자] 프리미어12 대회 초대 챔피언은 한국이, 준우승팀은 미국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가장 소란을 피웠던 일본은 3위로 씁쓸하게 대회를 마무리짓고 말았다.
한국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는 하나로 뭉쳐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의 선전에 대만 언론도 갈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