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차이나는 초 6 남동생이 팔씨름을 하자기에 방금 했는데 제가 이제 지네요.ㅎㅎㅎ 몇 달 전까지는 이겼는데 이제 지니까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번 했는데 결과는 저의 패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동생이 누나에게 팔씨름 이겼다고 마냥 좋아하지 않는거보면 착하긴 착한가봐요.ㅎㅎㅎ 또 동생이 잘 크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고 ㅎㅎㅎ
이제 키도 저보단 아직 작아도 비슷해진 동생. 누나 심부름도 알아서 척척해주고 누나가 집에서 공부할 때는 이어폰 끼고 공부하는 참한 태도까지.ㅎㅎㅎ
지금 이 상태면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