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수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날 그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