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 살던 소년은
처음본 바다에 매료되었습니다.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
어느새 육지로 돌아갈 수없었지요
바다가 좋아 바다로 들어왔지만
바다는 파도만 칠뿐 소년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어요.
지친소년은 작은 무인도에서 쉬기로했답니다

바다의 무관심에 소년은 육지로 돌아가도싶었어요
하지만 돌아가려면 바다로 다시 들어가야 했기에
다시 들어가면 또 바다에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할것 같기에 ...무인도에서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ㅠ지내고 있답니다.

누군가 배를 타고 지나가다 
자기와 함께 나가자해도
이 바다와의 관계를 혼자 이겨내고싶은
소년은 그저 손사레치며 그저 쉬고있을뿐이라며
아무것도 못하면서 바다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