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빛기사단, 참 용감한 우리 성아들인데...
이러다가 고소미 먹은 거잖습니까.
뭐, 일단 나쁜 결과로는 벌금형 예상하는데
우리가 다시 십시일반 모아서 내줍시다.
1만원씩 모아서 대납하시라 하고,
남은 돈으로 성아들 달빛호떡 하나씩 사드시고, 그러면 되잖여.
고소미 무서워서 몸사리고 있었으면,
우리 조상님들 독립운동은 어케 했을까요.
참 진짜, 닥표 성아들, 진짜 독립운동하다가 그야말로 "훈장"하나 다는 건데
우리가 박수 쳐주고 개들아, 벌금이나 처드셔유, 하고 드리면 되잖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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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벌금형도 안 나올 것 같지만...
일단 우리쪽도 변호사가 붙어주면 성아들이 편한데, 수임비 선납이니까 민변에서 붙어주든 어디가 붙든
곧 우리 모금해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