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나이에 쪼금 늦게 공익근무 시작해서 4개월정도가 가고있는 공익근무요원인데요.. 편한곳이라그런지 시키는일만하면 여유로운시간이 참 많은데 지금은 토익공부를 틈틈이 조금씩 하고있구요 근데..문제는 그게아니라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짧고도 긴 엄청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늦게 근무시작한것도 문제고.. 대학교도 2학년 1학기까지밖에 못해서 시간이 많이 없다고느껴지고.. 아버지는 곧 정년이십니다.. 제 문제는 이시간을 토익공부 외에 다른 탁월한 시간활용법을 모르겠다는겁니다.. 여유로운 저녁시간과 주말을 저에게 유용한 시간으로 사용하고픈데.. 어떤방법이있을까요?? 이것때문에 많은 고민을하고있고.. 친구들도 이나이에 사춘기왔냐고 할정도로 심각하네요.. 친구들은 다 전역하고..학교다니고 점점 각자 갈길을 가는데.. 저한테는 엄청 큰 고민이예요ㅜㅜ.. 이시간에 인생이걸려있는거같이 느껴지네요 이때까지 이런적없었는데 좋은얘기좀많이해줘요 형님친구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