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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중에 겪은일인데 찜찜해서 올려봐요
게시물ID : panic_81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rygurt
추천 : 13
조회수 : 321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07/22 03:16:33
 저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일하는 알바생이에요.
 보통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오늘 저녁쯤 어떤 할머니가 오셔서 상품을 사셨어요. 
 저희가 파는 음식이 아닌 음료수, 과자같은 것만 사셔서 의아했죠. 
 그런데 결제후에 갑자기 반접은 영수증을 제게 내미시는 거에요. 
그래서 아, 영수증을 버려달라하시는건가 하고 한쪽 끝을 잡았더니 반을 찢어서 가져가시는거에요. 
 이해가 되시려나요? 
 그리고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어요.
 이상한사람이구나하고 저는 제 할일을 하러갔는데 한참있다가 다른 알바생이 할머니가 저를 찾는다는 거에요.
 그래서 가봤더니 또 제게 영수증을 내미세요. 싫다고 했어야 했는데 반사적으로 영수증을 잡았어요. 
 설마..했는데 이번에도 영수증을 반으로 찢으시더니 찢은 영수증을 가지고 나가셨어요....
   대체 왜그러셨을까요????
찜찜한마음에 잠도 안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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