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교회 모임시간에 남자들도 있는데서 어떤 여자가 저보고 가슴이 너무 크다고 배도 나왔다고 근데 옷이 너무 딱맞아서 남자들 눈요기감밖에 안된다고... 절 대놓고 대차게 까더라고요.
아놔 여자가 가슴이 큰게 뭐 부끄러운 일이라고..
근데 이번에도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제가 열받아서 언니 가슴큰 여자한테 원수졌냐 그래 나 가슴 크다고 씨컵이라고 근데 그게 뭐 어떻다고 눈요기감이네 뭐네 남자들 있는데서 그러면 내가 뭐가 되냐고 내가 언제 언니 가슴 작은걸로 놀리길 했냐고 언니 마른거 자부심 있는 모양인데 나도 내 가슴에 슴부심 있다고
아주 다다다다 쏘아붙였어요. 그러면서 한번만 더 내 가슴가지고 공개적으로 남자들 있는데서 눈요기감이네 뭐네 얘기하면 가만안둘거라고도 했어요. 그리고 교회 오빠들에게 찝적거린적 없는데 왜 오빠들한테 작업걸지 말라 그러냐고 혹시 헛소문 퍼뜨리냐고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