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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스포츠야 야담패설 2016 FA 이야기
게시물ID : baseball_105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5 01:59:33
1. 오프닝

김기혁 : 어느때보다 억소리가 날 것으로 예상

2. FA 이야기

민훈기 : 작년에 11명이 나왔는데 올해는 박진만 , 장성호를 제외한 22명 신청으로 역대 최다

김기혁 : 지난 22일부터 자팀과 협상 진행 중. 28일에 마무리.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타구단 협상 진행.

조아라 :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모든 구단 협상 진행. 내년 1월 15일까지 협상 못하면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

민훈기 : 고졸은 9년 , 대졸은 8년이 지나야 FA 자격이 됨.

김기혁 :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후 프리미어 12에서 MVP를 차지한 김현수.

민훈기 : 101 볼넷 , 출루율 4할 3푼 8리로 시즌 4위. 통산타율 3할 1푼 8리의 기록. 두산이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인데
어찌될지 궁금.

김기혁 : 프리미어 12에서의 활약이 MLB에서 눈여겨볼만

민훈기 : 역시 예상대로 대회 종료 후 MLB 도전 의사를 드러냄. 외야수가 필요한 팀이 많은 MLB. 저비용 고효율 선수로 김현수를
기용하면서 사용할 수 있음. 관심은 점점 뜨거워지리라 예상

조아라 : 타팀 이적가능성은?

민훈기 : MLB 성사되지 않을 경우 타팀 이적은 어려울 것. 두산의 프렌차이즈 스타이고 10년 가까이 미래를 책임질 선수이기에
놓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음.

조아라 : 타팀이 영입한다면 원하는 팀은?

민훈기 : 원하지 않는 팀은 없음. 두산이 1순위이고 타팀이 공동 2순위

김기혁 : 국내 잔류시 최대 금액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민훈기 : 100억을 넘는다는 소문이 타당성이 있음.

민훈기 : MLB는 FA 시장이 막 형성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비롯한 몇몇구단들이 관심을 보임. 4년 연봉 500만달러 예상.
이제 막 김현수 선수 에이전트가 움직이기 시작.

조아라 : 투수쪽은 정우람 만한 선수가 없던데. 역대 투수 최고액 기록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민훈기 : 불펜 FA 최고액을 기록할 가능성 있음. 좌완에 뒷문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선수. SK는 무조건 잡는다는 의지.
다른팀 역시 노리고 있어 역대 구원 최고 FA 계약이 예상.

김기혁 : 이택근, 김태균, 이범호, 송승준 선수 행보도 궁금.

민훈기 : 넥센에서 유한준, 손승락, 마정길도 함께 FA인데 4명을 모두 잡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예상이고 가장 먼저
이택근을 잡는다는 것이 업계의 예상. 넥센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가 이택근

김태균은 13년은 한화에서 활약. 한화는 연봉 15억의 선수인데 얼마를 줘야 잔류시킬 수 있을지 한화 구단에서 고민 중이고
다른 FA를 영입하자는 구단내 요청이 있었다고 함. 한화는 김태균 잡기에 최선 노력을 기울일 것

이범호는 KIA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었고 팀내 국내타자 중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움. 무조건 잡는다는 것이 KIA의 방침

조아라 : 송승준은 타팀으로 간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민훈기 : 그런 소문이 꽤 많음. 선발투수 역할을 잘 이해하는 선수.롯데에서 꼭 잡겠다는 의지인데 어느팀에 가더라도 자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선수이기에 탐내는 팀들이 꽤 있을 것

조아라 : 이승엽 선수는 내년 만40세가 넘기에 좋은 조건 계약이 가능할 것인지?

민훈기 : 올시즌 나이와 무관한 활약을 보여줌. 목표에 대한 질문을 하니 2000경기 출장이라고 함. 현재 371경기가 남았기에
꾸준히 3년을 뛰어야 가능. 삼성이 어느 정도 계약을 맺을지 궁금. 이승엽은 KBO의 레전드이기에 삼성이 예우를 해줄 듯.
계약기간을 놓고 고민할 것으로 예상.

김기혁 : 나중에 5-10년 후에 이승엽 해설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FA때마다 사전접촉설 얼마에 잡는다는 소문들이 있는데

민훈기 : 사전에 정보가 흘러나오는 것이 말이 안됨. 소문에 불과. 법적으로 금지. MLB에서는 FA 선수 이름만 나와도 질타를 받음.
KBO가 규정은 있는데 잘 지켜지지 않고 있음. 분명히 모든 구단 협상 기간이 정해져 있음. 소문은 소문에 불과할 듯.

MLB에서는 선수에 대한 평을 굉장히 조심스러워 함. 이름 언급조차 조심스러워 함.

김기혁 : 언론 플레이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민훈기 : 언론 플레이를 잘못하다간 무조건 욕먹음

김기혁 : 소문은 믿지 않으셔도 될 듯. 앞으로 행보를 쭈욱 지켜보시면 될 듯.

모두 계약 잘 성사해서 대박나시길.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여러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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