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오랜만에 카타 해 본다고 노말에서 카타를
플레이 해봤는데 우리편 정글이 워낙 못해서
갱은 물론이고 와딩도 하나도 안하고 서폿도
와딩할 생각을 안해서 혼자 미드에서 애니를
상대로 20분전에 상대 유령까지 빼먹으면서
더티파밍으로 cs200개 이상 챙기고 와딩도
꼼꼼히 해둔 덕분에 적 정글러와 애니 둘 다
따면서(노말이라 그런지 애니가 cs를 너무
못 챙김;;;) 20분전에 7킬을 따냈는데 혼자서
1k10d1a를 기록중이시던 우리 정글러님이 용
주변에서 와딩도 안하고 얼쩡거리길래 적 정글
쪽에 와딩해보니 부쉬에 5명다 숨어있길래
정글러보고 도망가라하고 나는 죽었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글러가 적진 한복판에 과감하게
들어가시더니 솔킬 따이고 그동안 나는 점멸쓰고
타워쪽으로 도망가는데 우리팀원들 한명씩 적 한복판에
다이브 하시면서 죽어주시고 적들 5명 다 살아남은
상태에서 타워 다이브 하길래 애니가 스턴걸 생각을 안해서
데파,점화 애니한테 쓰고 q,e,w로 애니 원콤으로 녹이고
바로 궁써서 트리플킬 띄우고 남은 적 2명은 결국 못잡고
놓쳤는데 갑자기 우리편 정글러가 나한테 ㅄ같이 왜 도망가냐고
욕을 하기 시작함
솔직히 탑,봇,정글 다 말리고 와딩할 생각들도 없어 보여서
혼자서 cs 열심히 챙기면서 가끔 로밍도 가주고 와드도 매번
5개씩 사가면서 꼼꼼히 박아줬는데 30분 게임에서 전라이너가
cs130개도 못챙기고 킬도 그나마 탑 다리우스가 7킬을 올리긴
했지만 나혼자 25킬 따내고 팀을 캐리해줫으면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욕을하니 멘붕올 지경임
lol을 하면서 지들이 못하면서 항상 남탓하는 애들을 보면
킬 욕심만 많고 cs는 제대로 못챙기면서 킬을 따낼 생각만
하고 맵리딩도 안하고 와딩도 안하면서 적이 한마리 보이면
무조건 달려가서 이니시 걸다 다구리 당해 뒤지고 팀이
이기는거 보다는 개인을 우선으로 여기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