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남자손님과 여자손님이 들어왓어요...
방이 있냐고 물었지요...
남자사람이 눈빛을 보내요....
저는 눈치를 챘죠... 그리곤 말했어요...
방이 .... 2개가 있다고요....
남자사람이 좌절하더군요...
여자사람이 다시 물었어요...
어떻냐고요...
그래서 대답했죠...
하나는 침대하나 다른하나는 침대 둘,...
그러자 여자사람이 아.. 큰건 필요없는데.... 라고 해요...
남자사람의 흐뭇하고 야릇한 표정이 스쳐요...
그리곤 올라가요...
나는 씁쓸해졌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