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으로 회사취업한지 얼마안되서 생활비가 부족한탓에 대출을 여러군데 알아보았으나 기대출이 있어서 힘들다고 얘길들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중 월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월변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7월20일에 신규계좌를 만들어서 퀵으로 체크카드만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7월21일에 입금해준다했는데 제 전 손님이 문제가 있어서 일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오늘입금해준다고 얘길들었고

회사에서 별 생각없이 퇴근하였습니다..

집에 오던길에 담배를 사려고 다른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니 승인거절이 떠서 은행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다른계좌에 신고접수가 되어서 승인거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랴부랴 집에와서 계좌정지를 걸어놓고 그 월변측에 보낸 계좌를 조회해보니 1100만원 입금된 내역이있고 (2명) 600정도 인출이 되어 현재500만원 잔액이 남아있습니다..

대포통장으로 쓴다는 사실도 몰랐고 지금도 손이 너무떨리고 겁도 나도 어찌해야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움좀 많이 주세요

너무 막막하고 어렵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