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톱스타 부부 이상민-이혜영 커플이 전격 이혼했다. 두 사람은 9일 오후 합의 이혼서에 도장을 찍어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은 이혜영의 평소 절친한 한 측근으로부터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의 갑작스런 이혼 사실이 알려져 그 원인을 두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이상민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이혜영 모르게 3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해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물하는 등 잉꼬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와 갑작스런 이혼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하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불화로 인한 이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은 오늘(9일) 합의이혼서류를 제출했지만 여전히 함께 만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두 사람이 불화가 아닌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어 불가피하게 이혼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19일 9년간의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이상민 이혜영 부부의 다정한 한때(사진출처=이상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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