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제부터 저격이라는게 그냥 지르고 보는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저격이란 과연 이걸 시행했을 때
공익에 대한 '이익'이 있는가?" 그리고 '무고한 제 3자'가 생길 위험은 없는가?
이말은 결국 나는 이 광장에서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며 같이 있는 군중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과 함께 혹시 내가 손가락질 하는 사람 옆사람이 내 손을 보고 심란해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최근들어서 많이 이런 고민들이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격 필요합니다, 하지만 활성화될 필요는 없습니다
최소의 필요만 가지고 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는 이 커뮤니티에서 모두 똑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 권리를 남용 한다고 했을 때 나도 똑같이 한다면 그건 결국 두번의 권리 남용만이 있을뿐입니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지요(물론 속은 시원하겠지만)
높은 도덕수준을 유지하는 것, 오유가 지금까지 광장으로써 유지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것이 답답하고 느리게 보일지라도 저는 그것이 잘 가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1. 저격 하려면 몇가지 생각할게 있다
2. 준비물은 공공의 이익과 제3자의 피해여부
3. 오유는 공원,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유지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