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질로 차별이 생기거나 악용하여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경계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근대 선의의 친목(?) 예를 들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거나 축하를 해주는 경우도 있잖습니까?
저도 온라인에서 그 어떤 친목질도 하지 않기 때문에 섭섭할 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저렇게 오프에서 만나거나 인맥을 형성하기도 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온라인 커뮤니티지만 이 또한 사람 사이의 관계일텐데 차단이나 저격으로 해결될 문제라 보십니까?
부작용이 너무 커서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한다는 거,,, 글쎄요.. 너무 통제된 모양 같지 않습니까?
도를 넘은 친목에 대한 제재는 분명히 있어야겠지만,
인간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키우거나 히끼꼬모리나 양산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돼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