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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이 평생 가장 용감했던 일"
게시물ID : star_307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띠허니
추천 : 5
조회수 : 128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7/22 11:47:20
탕웨이는 "결혼뒤에 부모님이 약혼전 각자 다른 곳에서 점을 본 종이를 찾았는데,
날짜와 사람, 모든 일의 과정, 상황이 모두 적중했다. 운명이라는 느낌이었다"

그는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은 정말 용감한 일이다"고 말하고는
"결혼할 때는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이후에 천천히 알게 됐다.
용감함이 필요한 길은 뒤에 더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감독인 김태용의 '직업병'에 대해서도 밝혔다.
탕웨이는 감독이 평소 탕웨이를 촬영하는 것을 좋아해
정원에서 닭이나 오리를 쫓는 장면,
웨딩드레스를 피팅할 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탕웨이는 웨딩드레스 피팅 날을 회상하며
"그 날 한줄기 빛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다. 나는 드레스를 입고 거울로 남편을 봤고,
남편도 나를 보고 있었는데 정말 울고 싶었다"고 감격스럽던 당시 순간을 전했다.

탕웨이는 "70~80세가 될때까지 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가장 낭만적인 일일거라 생각한다"고도 밝히고
"언젠가 함께 공항을 나서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장면을 보고
매우 우아하다고 생각됐으며 이런 것이 사실 진정한 낭만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35985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72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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